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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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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432회 작성일 2008-07-25 15:09

본문

산다는 것은

淸 岩 琴 東 建

어렵고 힘든 여정이라는 것
인간도 미물도 매한가지
음식물 통 주변을 배회하는
여러 미물의 삶 매일 대하는 나

어쩌면 우리네보다 더
지독한 경쟁에 삶을 사는지 모른다,

썩은 물기 지독한 냄새라도
한 가닥의 끈이라도 보이면
침투하는 습성이 종족 보존의
저력을 가진 힘이 아닌지

음식물 통속 꿈틀거리는 생명
내일이면 비상의 나래를 펼칠 꿈을
꾸며 나도 돌아가고 싶다
태초의 그곳으로



2008년 7월 5일 作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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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흥관님의 댓글

김흥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보잘 것 없고 하찮은 미물이거나 먹다버린 음식물 찌꺼기들도 발효되고 부패해서 흙으로 돌아가서
모든 식물이나 생명의 자양분이 됩니다. 모든게 하나도 버릴 것 없는 삶들이지요.
여름내내 좋은 시 많이 빚어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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