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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창생들과 파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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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766회 작성일 2007-07-18 11:21

본문

휴일, 느닷 없이, 중학교 동창생 중에 두명이 파주에 있다하여
경기도 파주에서 만났습니다.
한 친구는 개발지역 건설회사를 운영해서 온 것이고, 한 친구도 같은 업종에 있어
세명이서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중학교 학창 시절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동안에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햇수로 따지자면 이 십 오년이 넘었더군요.
아직 하나도 안 변했다는 친구들 말과 너희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나의 삼촌 같구나 하며 웃음을 풀었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시간이 지날 수록, 친구들이 없어지는 현상
그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이미 세상을 떠난 친구도 있고, 어떤 친구는 그렇다 하고
근간에 중학교 동창생들을 만나. 지나가는 세월을 바라다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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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남의 기쁨
무어라 표현이 되겠습니까
저 역시 안동kbs에 출연하고 나면서
여기저기서 옛 여인네들에게서
연락이 오네요
방송의 위력 손발행인님의 위력 알만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촌과 조카? 의 사이좋은
모습이 한층 젊어 보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나라를 끌어가실 분들
보기 좋습니다. 든든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네 감사 합니다.  한 세시간 정도 같이 대화를 하다. 하루 자고 가라는데, 그냥 왔습니다. 그날, 파주에 김석범 시인님이 계시면 저녁이나 하고 내려 가려 했는데. 휴일이라, 김석범 시인님은 인천, 댁에 계시더군요. 그래서 뵙지 못하고  집으로 왔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 친구들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낯설지가 않더군요.
삶의 재산은 소중한 만남이 아닌가 합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세요 발행인님...

김영숙님의 댓글

김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며칠 전 용평리조트에서 고향 친구들과 일박을 하였지요.
 밤을새며 떨었던 수다도 모자라 차창문을 열고 헤어지기 아쉬워 하던 엊그제 일들이 삼삼합니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삼촌같은 친구분들과의 정감어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자주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래요
소식 끊긴 친구도 찿아보시구요 삶에 힘이 솟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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