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평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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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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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1,840회
작성일 2008-10-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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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평야 풍경
淸 岩 琴 東 建
낙동강 삼각주
김해 들녘의 하루가
노을빛 속으로 저물어간다
그림자도 허기진 배 움켜쥐며
길 떠난 철새도 무리지어
낙동강의 품속으로 돌아오며
누런빛 벼들은 물결을 이루며
알알이 여물어 주인을 기다린다
비지땀을 흘리는 농부의 얼굴은
노을빛에 반사되어
주름진 마음 내려놓는다,
2008년 10월 9일 作
淸 岩 琴 東 建
낙동강 삼각주
김해 들녘의 하루가
노을빛 속으로 저물어간다
그림자도 허기진 배 움켜쥐며
길 떠난 철새도 무리지어
낙동강의 품속으로 돌아오며
누런빛 벼들은 물결을 이루며
알알이 여물어 주인을 기다린다
비지땀을 흘리는 농부의 얼굴은
노을빛에 반사되어
주름진 마음 내려놓는다,
2008년 10월 9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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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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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은 詩 < 김해평야 풍경 >
즐감 하였습니다
건안 하십시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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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금 시인님은 마음이 넓겠어요.
항상 드넓은 김해평야를 보고
가슴펴고 살고 계시니까요.^*^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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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두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