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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외줄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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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559회 작성일 2007-09-21 14:52

본문

인생은 외줄 타기

淸 岩 琴 東 建

외줄을 가로지르는 광대의 마음
어떤 생각과 용기로 외줄을 탈까

한 가닥 외줄에 신명과 광기를 발산하는
재주에 박 수치며 웃고 우는 우리네

외줄 인생의 무사함과 안녕을 기원하는
격려의 박수는 아닐까요

자식 나아 건강과 무사의 바람
외줄에 의지하며 재주를 부리는
광대와 무엇이 다를까요

숨 막히는 도시 쌓이는 피로 육체의 고통
끈 어질 듯 떨어질 듯 넘어질 듯 살아나는

외줄처럼 질긴 인생길
가족이란 겹줄이 존재하기에
끈기지 않는 원동력이 아닐까요


2007년 9월 12일 作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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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이 외줄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는
힘임을 깨닫고 갑니다.
숨 막히는 도시의 삶에서 푹 쉬시고, 다시
좋은 글 보여 주시리라 믿어봅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줄타기 인생에 건너왔다 건너가는 인간사 역정, 겹줄에 의지한
또 다른 인생의 길에 이 밤도 바람은 불어오지만 새벽 바람은
더욱 차게 불어옵니다. `인생은 외줄 타기`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이란 겹줄이 존재하기에~~....'
너무 귀한 구절 같습니다.
금동건 시인님, 보름달보다 더 큰 명절 만드시기 바랍니다.... 꾸벅!! ^^*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절이 되면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죠. ^^
싸우고 서로 상처를 주는 존재가 가족이지만 그래도 내 존재의 근원이 가족입니다.
가족이 있어 행복한 한가위입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이란 외줄에 튼튼히 매여 있는 가족이란 겹줄에 감사합니다.
<숨 막히는 도시 쌓이는 피로 육체의 고통
끈 어질 듯 떨어질 듯 넘어질 듯 살아나는>
질긴 인생길입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늘 건강, 건필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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