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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상념 <美しき想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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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354회 작성일 2007-02-09 11:08

본문

                                                                      아름다운 상념 
美しき想念
                                                                           
                                                                  마루야마 가오루 / 작
丸山 薫
 
 
                                                              밤하늘에 별이 빤짝이는 것처럼
夜空に星が煌くように
 
 
                                                              대낮의 하늘에도 별이 있다고
昼間の空にも星があると
 
 
                                                              그렇게 생각하는 상념 (想念)만큼
そうおもう想念ほど
 
 
                                                                기이(奇異)한 아름다움은 없다
奇異に美しいものはない
 
 
                                                              나는 산에 살아서 왠지 때 때로
私は山に住んで なぜか度 度
 
 
                                                                      그 생각에 사로잡혀
そのかんがえにまどわされ
 
 
                                                                    그래서 산속 깊이 가
そして 山ふかく行って                 
 
 
                                                                늡의 수면을 가만히 지켜본다
沼の面をじっと瞪つめる
 
 
                                                                        그러면 실지로
すると じっさいに
 
 
                                                      나무와 나무사이 해님이 내린 물속에서
森閑と太陽のしずんだ水底から
 
 
                                                          무수한 별이 찬란하게 빛나는 것이                                                           
                                                                                                   
無数の星がきらきら輝き出すのが
 
 
                                                                동공(瞳孔) <눈> 에 떠 오른다                                                                 
                                                                         
瞳に見えてくる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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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몬 시인의 시는 처음 접하는 것 같습니다.  영미시는 월간지에 제가 직접 쓰면서 접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좋은 경험 감사 드립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 마루야마 가오루 "
대낮 하늘에서 별을보는 시인
산에 살면서 찬란한 무수한 별을 보는 동공이 부럽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언제나 수고가 많고 바쁘신데, 관심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언어는 다르지만 같은 감성이 흐름을 느껴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획이 순조로이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답글에도 썼습니다만, 이글을 보면서 산속의 시인 최경용 시인님이 떠올라 소개하였습니다. 어쩌면
이와 같이 산속을 거닐면서 시경에 임하고 계시리라 상상하기도 합니다. 언제나 건강 보살피기를 바랍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에도 별은 떠 있죠.
보이지 않는 것을 승화시켜 마음에 심어주는 희망과 소망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을
감상하며 깨달아 봅니다.
햇빛 반사로 인한 수면위에 반짝이는 별빛은 참으로 평온을 가져다 줍니다.
감사히 감상하며 물러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기준 시인님!
이 나라의 우주비행사가 아폴로에 탑승하여 지구 뒷면에 가 해님 아니 보일 때 보이는 별은 위의 하늘이 아니라
위에도 옆에도 밑에도 360도의 원형의 전면에 별과 별이 다가와 신비함을 초월하여 엄숙한 순간을 경험하였다는
말을 T V에서 들은 바 있습니다. 말씀처럼 해님의 반사로 못 보는 것이지 엄연히 존재하는 별 나무 사이 찾아든 빛도
역시 한 작은 부분의 별이겠습니다. 좋은 답글을 감사합니다. 좋은 사진도 많이 촬영하여 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희망이 가득담긴 고운글에 작품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정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가까운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신정식 시인님도 정성 드려 키우시는 나무들에
손길 바쁘시겠습니다. 제일 추운 달이오니 감기에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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