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경남일보- 이미순 시인 첫 시집 출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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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074회 작성일 2007-08-15 11:24본문
이미순 시인 ‘꿈을 파는 여자’ 발간
강동욱 기자 kang@gnnews.co.kr
2007-07-30 09:30:00
의령문인협회 이미순 시인이 첫시집 ‘꿈을 파는 여자’를 발간했다. 이미순 시인은 부산 구포에서 출생하여 월간 ‘시사문단’으로 등단한 시인이다.
“무한한 세월은 나에게도 스쳐갔다/마흔 여덟의 세파/줄줄이 딸린 식솔에/꿈을 접은 지 오래//아니/아직 꿈은 버리지 않았어/내 꿈이 아닌 타인에게 꿈을 줄거야/복권 방 열리기만 기다리는/서민들의 꿈 지금도 계속된다//한 줄 두 줄 숫자 희비에 휘말리는/숨막히는 표정에 꿈을 파는 나도/불안하긴 마찬가지다//기쁨에 함께 웃고/ 슬플때 함께 울어주는/ 진정 나는 꿈을 파는 여자다//”(‘꿈을 파는 여자’ 전문)
시인은 자신의 삶을 노래하고 싶어 시를 쓴 것 같다. 평범한 가정주부로서의 삶보다는 시인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한 마음이 이 시에 잘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황금찬 시인도“이미순 시인이 첫시집을 구름에 띄운다. 구름은 무엇인가. 바로 시의 산실이다. 꿈이 꿈으로 사위지 않도록 ‘이따금 스치는 낮은 구름’이미순 시인의 꿈이라 제한 시의 한 구절이다”고 했다.
위 기사와 함께. 이미순 시인님은
경남일보 연재작가로 선정이 되어, 이번 팔월 부터 원고료를 받는 경남일보 연재 작가가 되셨습니다.
강동욱 기자 kang@gnnews.co.kr
2007-07-30 09:30:00
의령문인협회 이미순 시인이 첫시집 ‘꿈을 파는 여자’를 발간했다. 이미순 시인은 부산 구포에서 출생하여 월간 ‘시사문단’으로 등단한 시인이다.
“무한한 세월은 나에게도 스쳐갔다/마흔 여덟의 세파/줄줄이 딸린 식솔에/꿈을 접은 지 오래//아니/아직 꿈은 버리지 않았어/내 꿈이 아닌 타인에게 꿈을 줄거야/복권 방 열리기만 기다리는/서민들의 꿈 지금도 계속된다//한 줄 두 줄 숫자 희비에 휘말리는/숨막히는 표정에 꿈을 파는 나도/불안하긴 마찬가지다//기쁨에 함께 웃고/ 슬플때 함께 울어주는/ 진정 나는 꿈을 파는 여자다//”(‘꿈을 파는 여자’ 전문)
시인은 자신의 삶을 노래하고 싶어 시를 쓴 것 같다. 평범한 가정주부로서의 삶보다는 시인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한 마음이 이 시에 잘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황금찬 시인도“이미순 시인이 첫시집을 구름에 띄운다. 구름은 무엇인가. 바로 시의 산실이다. 꿈이 꿈으로 사위지 않도록 ‘이따금 스치는 낮은 구름’이미순 시인의 꿈이라 제한 시의 한 구절이다”고 했다.
위 기사와 함께. 이미순 시인님은
경남일보 연재작가로 선정이 되어, 이번 팔월 부터 원고료를 받는 경남일보 연재 작가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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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이미순 시인님..
시집을 내신 것도, 연재작가가 되심도 같은 문단식구로써 자랑스럽고 기쁘답니다.
시인님께서 파시는 꿈들이 곳곳에서 귀한 열매로 맺어지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며, 시인님의 꿈도 이루어지시길 빌어드립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시집 출간을 축하드리고,
연재작가가 되신 것 또한 축하드립니다.
꿈 많이 파십시오. 그리고 건강하십시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권 방 열리기만 기다리는 서민들의 꿈 지금도 계속된다.
저는 일 주일 기다리는 시간이 좀 그래서
긁는 복권을 가끔 동료들과 같이 모여서 일주일에 두번은 했는 데
계속 연속되어 한 학기는 참 즐거웠던 추억의 시간이였지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