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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의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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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277회 작성일 2007-01-15 17:37

본문


싸한 초봄 바람 얼굴에 스쳐가고

갈래 머리 단발머리 홍조가 피어나면

땀 닦아 예뻐지는 오르막 꼬부랑 길 ...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태양이 빛나고

금모래 뿌려놓은 금 길을 지나

비단 깔린 보드란 등성이 넘고 돌아

하얀 꽃피고 주름진 얼굴에서

유한한 인생 무한한 자연을 배우네



호랑이 한 마리 북녘으로 웅크린 관악 지맥 호암산!

한 우물, 석구상 역사와 전설이 어우러진

네 비록 야트막하나 그 뜻은 높고 깊구나



겨울집에 놀러 나온 봄님의 웃음소리

두 뺨과 하얀 목덜미 간질이는데

얼음 박힌 그늘이 힐끔거리며 바라보아

방심은 금물이라며 무언의 푯말을 세우네



전망대 올라 바라보는 감탄의 소리

세상 만든 조물주 위대하심 깨달아지고

땅위에 세운 조화로움 서울 전경!

참 아름답다 지으신 모든 세계 그 경이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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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이 높지 않으면 넓으니,,,,
그 속엔 더 많은 것(뜻, 의미)가 있음이 나릴까 합니다.
최고만 찾는 이에게 경종을 울리듯....
백원기 시인님의 아름다운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의 뜻일까요? 그 조화로움이...
담백한 시네요..꾸미는데 치중하지 않고 아주 솔직하고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호암산을 그대로 옮겨 놓으시고
그 소중한 작품을 창조주에게 영광 돌리시는 시인님의 신실하심을 경의로 읽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암산의 조화로움을 글로 뵙고 갑니다

전망대 올라 바라보는 감탄의 소리

세상 만든 조물주 위대하심 깨달아지고

땅위에 세운 조화로움 서울 전경!

참 아름답다 지으신 모든 세계 그 경이로움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랑이 한 마리 북녘으로 웅크린 관악 지맥 호암산!
한 우물, 석구상 역사와 전설이 어우러진
네 비록 야트막하나 그 뜻은 높고 깊구나~
호암산의 1월..감사합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호암산을 그대로 옮겨 놓으시고 전망대 올라 바라보는 감탄의 소리
고운 시심에 잔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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