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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 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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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094회 작성일 2007-02-15 18:11

본문


눈물 나게  그리워지고

가슴 미어지게  그립다

솟구치는 그리움 달랠 길 없어

칠흑 같은 밤 헤쳐가며

너에게로  달려간다



물 같은 세월로 씻어주어

흔적 없이 지울까 했는데

젖먹이, 엄마 가슴 파고 들듯

아직 그리움에 찬 내 마음

스러질 줄 모르는 봄의 새싹



가슴에 사무치는 그리움

바람처럼 달려와 들춰내는

너와 내가 일궈가던

둘만의 그때 그 추억 ...

그리움에 젖어 헤어날 길 없구나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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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난 시간들을 생각게 하는 글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글에 뵙고 갑니다
날이 많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시간으로 가득하소서,,,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복 된 설 날을 맞이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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