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대 우주와 인류 ㅡ 3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201회 작성일 2007-05-02 08:33

본문

대 우주와 인류 ㅡ 3
 
 
      ㅡ 3 ㅡ  康 城  번역

   
돌고 도는 햇빛, 풍성한 지중해의   
 
주인인 것 같이, 서 있는 長靴 形의 半島ㅡ  
 
이탈리아 베네추어의,  獄中에서 어언
 
7년에 걸친

저 폴란드의 司敎,  코펠 닉스의
  
끊임없는,  관측으로 알게 된 진실의
 
찬란함,  이단의 낙인과 박해를 피할 수 없었으나
 
<그러나 著述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여
 
일생을 걸쳐

이 미라노의 수도사,  부르노 그도 결코
 
관철하지 않으면 아니 되리
   
그리해, 1600년 2월 화염과 같이 불타오르는,
 
부서질 나의 몸이 사라지더라도,
 
<그러나 진리에 살아온 나의 魂을
 
이 로마 칸포.드.휘오리(꽃의 광장)에 이윽고,
 
역사의 찬란함을 담는다!>
 
천체만원경의 발명과 지동설의 확고한 증명,
 
부조리의 심문, 專斷의 어쩔 수 없는
 
<너, 갈릴레오, 불경스럽게도 교도의
 
몸에 있으면서 저주받을 이단의 邪 義를 펼쳐>  
 
과학 같은 것으로, 主 님의 성서를
 
比喩와 見做한다, 함은 무슨 처사냐
 
<너에게, 종신의 閉 居를 명하여 코펠 닉스의
 
변호를 세상에 철회 하라>
   
옳고 그름도없는 종교재판에 몸은 굴 하여도
 
< 그러나, 진실을 아는 나의 마음은,
 
결코 굴하지 않으리> 라고...,
 
 
,,,,,,,,,,,,,,,,,,,,,,,,,,,,,,,,,,,,,,,,,,,,,,,,,,,,,,,,,,,,,,,,,,,,,,,,,,,,,,,,,,,,,,,,,,,,,,,,
 


   めくるめく陽光、恵み多き地中海に


   主でもあるかの如き、踏み入れた長靴型の半島―


  イタリアはベネッチアの、獄中すでに7年に及ぶとも


  まごうことなき、観測で知り得た真実は


   畢竟、異端の烙印と迫害避けがたくも


  「だが著述せねばならぬ」と貫きし生きようを



   このミラノの修道士、ブルーノもまた


  断じて貫かねばならぬのだ


   そして、この1600年の2月こそ


  火炙りの炎、磔けの我が身を滅せんとも


   「だが、真理に生き抜いた我が魂を


  このローマはカンポ・デ・フィオリ(花の広場)の


   まさに、歴史の華と留めん!」


  また天体望遠鏡の発明と


   地動説の証明かくも揺るぎなきに


  悲しき不条理の審問、専断の止む難き


   「汝、ガリレオ、いやしくも教徒の身にありながら


  忌まわしき異端の邪義を説く」


   科学が如きに、主の御名なる聖書を


  比喩と見做せ―とは何事ぞ


   「汝に、終身の閉居を命じ


  コペルニクスの弁護を公に撤回せよ」


   是非もなき裁断に身は屈するも


  「だが、真実を知る我が心は、断じて屈さじ」―と

,,,,,,,,,,,,,,,,,,,,,,,,,,,,,,,,,,,,,,,,,,,,,,,,,,,,,


      参考文献 「ホーキング、宇宙を語る」 早川書房 林一訳

      참고문헌 <호킹, 우주를 말한다> 早川書房 林一訳  

ㅡ 계속 ㅡ    


추천5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발명한 것이 1609년이군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은 청천하늘에 날벼락같은 소식이었을 것 같습니다.
많이 어렵습니다 선생님..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3건 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73
오늘도 친다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2008-08-01 5
372
김장과 삼겹살 댓글+ 1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4 2008-11-11 5
37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007-03-09 5
370
무서운 안 주인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2007-06-16 5
369
땅과 같은 겸손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2006-06-10 5
36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2007-02-05 5
36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2007-10-04 5
36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2008-10-01 5
365
어디로 가나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2007-06-19 5
36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2007-07-06 5
36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07-12-04 5
36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2007-07-25 4
361
땀에 고마움을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2007-09-17 4
36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2007-10-26 4
35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2008-01-15 4
35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2008-05-06 4
35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2008-08-18 4
35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2008-10-10 4
35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2007-09-19 4
354
새 쑥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2008-03-21 4
35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2008-06-03 4
35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2006-11-24 4
35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2006-12-11 4
35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07-01-10 4
349
봄 나들이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2007-03-16 4
34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2007-06-06 4
34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08-03-25 4
346
언제나 청년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2006-06-23 4
345
뙤약볕 아래 꽃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8 2007-07-30 4
344
봄 春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007-03-01 4
34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007-04-05 4
34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2007-06-26 4
34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2007-09-22 4
340
살아진 고향집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2008-01-21 4
339
부산항 댓글+ 2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2007-02-10 4
338
쫓고 쫓기는 날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007-04-06 4
33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2008-04-04 4
33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2007-05-23 4
33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2007-06-28 4
33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2007-08-30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