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지는 내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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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369회 작성일 2006-09-23 11:57본문
부서지는 내 가슴
찬 바람에
낙엽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면
쓸쓸히 걸어가던
그대 모습 생각나
은행 잎 노랗게 물들고
단풍 잎 빨갛게 물들면
내 마음도 뜨겁게 타들어가 ...
가을비 내리는 밤
떨어지는 푸라타나스 이파리
하나 둘 발끝에 부딪히면
내 가슴
그리도 아프게 부서지네
찬 바람에
낙엽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면
쓸쓸히 걸어가던
그대 모습 생각나
은행 잎 노랗게 물들고
단풍 잎 빨갛게 물들면
내 마음도 뜨겁게 타들어가 ...
가을비 내리는 밤
떨어지는 푸라타나스 이파리
하나 둘 발끝에 부딪히면
내 가슴
그리도 아프게 부서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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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옛 추억이 ...시인님의 마음을 그렇게도 ...
가을은 넉넉함 속에도 그리움에 갈증을 더해주는 계절 인가봅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나는 떨어진 낙엽을 밟지 않으리
그대 모습 생각이 부서질까봐
그대모습 생각이 부서지면은 내가슴도 아프게 부서지려니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추억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아픈 가슴을 추수리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