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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아시나요...1950년 우리들 모습^^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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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5건 조회 1,430회 작성일 2007-02-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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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으시라고 장난인데..문우님들,,,,충격 받지 않을까 걱정이 와락 다가옵니다.~~
부산 범일동..옛날에 보림극장자리...지금도 그극장이 있는가 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웃어야 할지 ! 울어야 할지!
그때 그시절 생각하면 눈물이나고
지금을 생각하면 ㅎㅎㅎ 웃어봅시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우님들의 귀한 얼굴에 합성이 되어..깊이 반성 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한미혜 시인님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골목대장 같습니다. 금동건 시인님. 저도 두프로 땡긴적이 있습니다. 해석[두프로 댕기다^^  한번 상영에 두프로를 상영해서 일반 극장보다 저렴함]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저도 한몫하네요.

저도 부산에서 어린 시절
신진자동차 지나 무슨 극장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형수한테 돈을 타서 극장 두 프로 보았던 기억이 있고

서울 하월곡동 산 2번지 산동네에서
물 양동이를 100m도 넘게 늘여 놓고
순번을 기다리던 추억도 있습니다.

아~ 그렇게 춤고 배고프던 시절이었건만
배부르고 등 따뜻한 지금
그 때 그 시절이 그리운 건 왜일까요?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넘 웃겨요 ...^^
열번을 다시 보아도 웃음이 끊이질 않으니...
내일 아침 키들고 ..동네 한바퀴 돌게 생겼네요  ㅎㅎ(소금얻으러..) ㅎㅎㅎ상상유피 임당 ^^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깔끔한 엄마 덕분에 거의 매일 일광욕 시켜야하는 이불!
이불을 들고
널고
동네 한바퀴돌던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밖에서 자고 오는 것 절대 아니여용ㅇㅇ)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의식 시인님^^ 아마 신진자동차가 80년대에 대우자동차를 바뀌었을 것입니다. 신진자동차에서 십오분 거리에 노동극장이라고 있습니다. 보림극장/노동극장에 유일하게 한 번에 두프로씩 상영을 했었습니다. 아마 노동극장인 듯 합니다. 불량한 극장이기도 했지만 돈없는 서민들에겐 유일한 극장이었습니다. 노동극장 바로 옆에 부전시장입니다. 잊어버린 듯한 기억인데 [안개꽃의 이름이 되는 날]처럼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장윤숙 시인님. 죄송합니다. 이쁘신 모습을 합성을 해서...^^ 한미혜 시인님..죄송합니다. 이쁜모습 합성을 해서...합성사진에 가장 잘 어울리십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노동극장입니다.그리고 신진자동차에서 대우자동차로 바뀐 것은 한참 후의 이야기입니다. 그때의 일이 60년대 중반이었으니까요.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
저는 아기에게 줄 젖이 없어서 막걸리라도 먹으면 혹 젖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ㅎㅎㅎ
젖물고 있던 딸도 지금 잘 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에구 아직도 들 깨었는데...,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르신의 부산 피난시절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뒤에 보이는 쪽방집, 배급,부두하역일,꿀꿀이죽
고생 서로다 고생이었다고...ㅎㅎ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들은
아니 저는 상상이 안가는 이야기들이지요
그렇치만 아버지로 부터 귀에 탁쟁이가 않을 정도로 들은
부산 생활의 이야기 많이 들었지요.
우리 후배들은 이런 글을 접할땐 어떤 마음이 들까 하는 생각이 문득 떠오르게 하네요
발행인님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웃음이 나온다는것 보다 왠지 가슴이 찡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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