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시리도록 아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003회 작성일 2012-11-04 06:33

본문

시리도록 아프다
 
淸 岩 琴 東 建
 
단풍비 떨어지는 낙엽의 향연
무엇이 그리도 좋을까
미동에 웃고
너울 바람에 한 몸 던져 버리는
잎사귀들의 아픔
짓눌리고 밟히는 신세
 
찬 서리 눌러앉은 배춧잎의 시린 마음
가슴 속 파고드는 냉랭함
골 속을 짓누르고
하늘은 아름다운데
홍엽 되어 날리는 잎사귀는
시리도록 아파한다,
 
2012년 11월 2일 作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홍길원님의 댓글

홍길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권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시집 출간  축하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한번도 얼굴 상면할 기회가 없군요.
졸작이나마 저의 시집 한권 보내드리고져하오니 주소 알려주시면 합니다.  저의 전화와 이메일 주소는 빈여백 16350번
란에 실려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구르는 소리 바스락 바스락 도로를 휘접든이
제머리위로 낙엽한잎이 뚝 떨어져 손바닥으로 간신히 잡았습니다
차마 땅바닥에 뿌리지 못하고 손에 들고 들어왔습니다
낙엽이 아프다고 소리치는소리 부스락 부스락 들리어 차마 그낙엽
밟지 못하고 둘러둘러 제갈길을 걸어왔습니다
그 아프고 시린마음 함께 느껴봅니다

강분자님의 댓글

강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엽 되어 날리는 잎사귀는
시리도록 아파한다.....


가슴을 쳐대 붉게 물들인 이 마음을
시인님께 들켜 버렸습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74건 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14
정든 고향땅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9 2010-02-19 2
1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2009-07-26 2
1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2010-02-21 2
111
당신의 미소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7 2012-06-03 1
1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2018-05-20 1
10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2009-05-15 1
10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 2014-12-11 1
10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1 2020-05-13 1
10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5 2020-08-22 1
105
달맞이꽃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5 2011-07-24 1
10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2021-01-08 1
10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2021-01-24 1
102
집에 들어오면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3 2011-02-13 1
10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2021-02-14 1
10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 2021-07-19 1
99
그곳에는 지금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2009-04-26 1
98
어제도 오늘도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0 2011-04-12 0
9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5 2011-11-11 0
9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 2013-01-01 0
95
노동자의 애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2014-08-27 0
94
기부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2015-07-30 0
93
배꽃 향기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 2011-04-19 0
9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6 2011-11-20 0
91
감사합니다,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7 2012-06-15 0
90
무게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4 2013-01-27 0
89
거리의 파수꾼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2014-12-11 0
88
시련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8 2015-08-11 0
8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7 2011-04-24 0
8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6 2011-12-25 0
8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1 2012-06-28 0
84
봄의 태동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9 2013-02-17 0
8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0 2015-08-21 0
82
배꽃 향기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8 2011-05-03 0
81
삼한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0 2012-01-17 0
8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2012-07-05 0
79
아버지의 모자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 2013-04-07 0
7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2015-02-03 0
77
노점상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5 2015-08-31 0
76
복사꽃 사랑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 2011-05-08 0
75
우천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7 2012-01-20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