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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꽃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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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835회 작성일 2009-05-15 06:38

본문

당신은 꽃 한 송이

淸 岩 琴 東 建

天地는 꽃들의 세상이요
푸름의 天國이네요

앙증스런 뒷모습 찰랑대는
머릿결은 꽃보다 아름다웠네요

분홍빛 립스틱 똘망한 눈망울은
호수처럼 맑고 투명하였네요

가슴은 물오르듯 풍만함으로
이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져보네요

질퍽한 살과의 마주침
오묘한 느낌은 당신은 둘도 없는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이었네요,

2009년 04월 16일 作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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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권명은님의 댓글

권명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프신 몸은 좀 어떠신지 걱정이 앞서면서도, 아름다운 글을 보니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지천에 핀 꽃들만큼이나 행복한 날 될수있게 얼른 건강되찾으시길 빕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인사도 드리지 못하였네요
너무 고맙고 이번의 기회로 빈여백 문우님의 힘과 저력
혈제보다 더 진함을 느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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