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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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향수
淸 岩 琴 東 建
동계천 가로지르는 그리운 고향은
물오른 고기떼의 낙원이며
산수가 아름다운 풍요의 고향
오며 가며 따먹던 명 다래의 달콤함과
신 장로 하얀 먼짓길 내 세상인 듯
형 누나 따라 학교 가던 그 길은
시커먼 아스팔트 둘러쓰고 유년의
추억과 그리움 흔적 모두 지워버리고
덩그러니 서 있는 교사만이
그때를 아는지 되새김질하며 우렁찬
만국기 아래 운동회의 응원소리가
귓전을 후벼 파며 부활의 꿈 꾸며
교사 가득 재잘거리는 동무들과
가을 색이 익어가는 부포강가 미루나무 밭
가을소풍 가던 추억과 아이스 꺼 끼의
달콤한 맛을 입으로 느끼고 싶다,
2009년 9월 23일 作
淸 岩 琴 東 建
동계천 가로지르는 그리운 고향은
물오른 고기떼의 낙원이며
산수가 아름다운 풍요의 고향
오며 가며 따먹던 명 다래의 달콤함과
신 장로 하얀 먼짓길 내 세상인 듯
형 누나 따라 학교 가던 그 길은
시커먼 아스팔트 둘러쓰고 유년의
추억과 그리움 흔적 모두 지워버리고
덩그러니 서 있는 교사만이
그때를 아는지 되새김질하며 우렁찬
만국기 아래 운동회의 응원소리가
귓전을 후벼 파며 부활의 꿈 꾸며
교사 가득 재잘거리는 동무들과
가을 색이 익어가는 부포강가 미루나무 밭
가을소풍 가던 추억과 아이스 꺼 끼의
달콤한 맛을 입으로 느끼고 싶다,
2009년 9월 23일 作
추천7
댓글목록
정영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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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고향도 저의 고향과 비슷한 풍경이네요.
정겨움 가득 느끼며 옛추억을 더듬어봅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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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생각하며
잘 감상하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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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영숙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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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향은 늘 따뜻하게 느껴지는
엄마품 같은 곳이지요.감사합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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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잊고 사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것 같군요
고향이란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따뜻해 지는 ...
서기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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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열매가 고향의 생수를 맞시고
늘~소중한 꽃 갓시로 메마른 정원에서
오손 도손 정답게 즐겁고 정거운 한 가위가
따뜻한 마음을 널리 널리 알린다^*^^*^
주어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