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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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698회 작성일 2010-04-14 15:05본문
淸 岩 琴 東 建
잊고 살았는데
나의 육신을 헤집고
달아나는 통증
세월에 사라지지 않고
흘러간 물에 떠내려가지 않고
깊은 허리뼈 속에서 고통을
삶에 시달리고
통증에 시달리는 이중생활
그나마 희망은 집이 있어
아내의 애교살에
지친 육신과 통증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2010년 4월 7일 作
% 2002년도에 허리수술로 인하여 지금도 통증에 ,,,,
댓글목록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품속에서 늘 아내분과의 애틋한 사랑이 느껴네요. 부러울뿐입니다.
저도 워낙 건강이 좋질못해 주변분들로부터 안타까운 시선을 받지만
늘 즐거운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권명은님의 댓글
권명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가족애가 넘쳐 나시는 글을 보며 저도 부러움을 느낍니다.
허리 통증이 빨리 좋아 지길 바랍니다.
늘 열심이신 시심으로 힘든 일과 통증도 이겨 내시리라 생각합니다
김민철님의 댓글
김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프지마세요. 할미꽃이 보고 싶어지잖아요.
늘 아내를 생각하고 사랑으로 사시는 모습 선합니다.
몸과 마음을 잘 다스려 건강함을 지키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신의 통증이야
물리적으로도 풀리겠지요
그러나 마음에 통증이 오면
무엇으로 달래야 하나요.
아름답게 이어가시는 두분의 삶이
부럽습니다.ㅎㅎㅎ
늘, 행복하시기를...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금동건.! 시인님.!
고통 자체가 인생의 적이라고 하지만 ,
세상만사가 다 고해라고도 하지요,
그러나 하느님은 시인이란 선물로 치유하고 있잔습니까?
그러나 얼마나 고통과 싸우시겠습니까, 하루빨리 쾌유되길 기원합니다.
강희영님의 댓글
강희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편하신 몸으로 몸으로 하는 일을 담담하게 잘 하십니다.
건강하세요. 생활시가 무더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