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이란

많은 아름다움이 있지만

그 중에서 우리는 무엇을 볼까

외형, 내면, 마음 씀씀이 등등...

살아가다 보면 많은 시련과 아픔이 있다.

그런데 그것을 잘 견디고 아름답게

엮어나가는 것이 인생사가 아닌가 한다.

너와 나가 하나가 되어 생의 큰 굴레를 돌려

어디든지 나아갈 수 있는 큰 바퀴가 되어

5대양을 건너 6대주를 달 수 있는 큰 수레바퀴

돌이 있으면 그것을 넘고 장애물이 있으면 뛰어넘어

생의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서 인생의 마지막 종착역이

나타날 때 아 나의 인생은 참 가치 있었구나 하고

되돌아 볼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둥글게 사는 것이 인생사 아닌가!

오늘도 내일도 모가 없는 둥근 수레바퀴를 돌리면서

삶의 중턱에서 인생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