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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시버시의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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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838회 작성일 2006-05-27 10:50

본문

안녕하세요?
목시인님!
이곳 서울은 비가 주럭주럭
내리고 있어요.
저는 비를 참 좋아합니다.

비 맞으며 돌아다니고 싶은데
산성비여서요 이 곳 한국의 실정은

계신 곳은 지금 어떠신지요?
일본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떠올리며 행복하심을 느껴봅니다.

시인님의 시를 낭송하게된 한미혜라고 합니다.
늦게나마 다시 한번 좋은 일을 축하드리며
경사스러운 자리에서 시를 낭송할 수 있게 해 주심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29일 월요일 제가
이 시를 낭송함에 있어 많이 부족함을 압니다.
인생과 문단의 선배로서 많은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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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시인님!

다시 고마운  마음을 드리옵니다.
분홍빛 드레스로 활짝 피워
감정 예복의 무거운 자리를
아름드리 빛내 주셨습니다.

사쁜스런 모습 나비와도 같이
한 송의 움직이는 장미는 단이 하여
긴장한 우리 가시버시 에겐
크나큰 원군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린호텔에서의 시인님의 낭송을 들으면서
저희는 테 불을 돌고 있었습니다.
조용히 귀기 우리는 님 있고
담소 하시는님들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은 듣고 있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뒷 자리에는
님의 목소리가 닿지 않은 곳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다시 임께서  낭송하신다니
그 영광을 어찌하면 좋은지,
마음 둘 바 모르고 있습니다.
머리 깊숙이 숙여 고마운 정 담뿍 드립니다.

<해당화 피는 마을> 을 낭송 하신다면 잠시 후에 저의 느낌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당화 피는 마을



계절의 흐름 따라 해당화 피었다
파도소리 날아 꽃향기 품고 온다.
실에 꿰인 해당화 열매
비바리(아가씨) 목에 눈부시다

한 바퀴 빙그르르 치맛바람 부르니
나머진 입에 물고 종알거렸다
계절의 여왕이 주신
해당화 꽃 열매

아무리 되씹어도 싫지가 않아
먼 날이 지나도 해당화 필 무렵
그리운 시절을 깨물어본다
지금도 물새는 고양이 마냥 울고

절벽은 파도의 자장가에 잠들고 있으리.
눈감으면 떠오르는 해당화 마을
어릴 때 살던 꿈 많은 시절이여
그리워라 가고파라 해당화 피는 마을

,,,,,,,,,,,,,,,,,,,,,,,,,,,,,,,,,,,,,,,,,,,,,,,,,,,,,,,,,,,,,,,,,,,,,,,,,,,,,,,,,,,,,,,,,,,,,,,,,,,,,,,,,,
한미혜 시인님!

일부분을 낭송하기 편하게 좀 수정했습니다.
저의 느낌을 말씀드리 자면, 시는 노래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간추린 말을(시) 여러 임 앞에 들리려면 장소에 따라 마이크가 필요한지,
좁은 장소에서 필요치 않은지 따라 성대의 사용 옥타브가 달라질 것입니다.
넓은 장소에서는 오페라의 가수처럼 입술을 크게 벌려 성대에서 울리는 소리가
뒷자리에도 닿도록 하시되 천천히 노래하듯 음부 없는 노래이나 그 순간순간의 감성과 감정을 음성의 고저로 조절하시어 불러 보십시오.
1, 거울을 보시면서,
2, 몇 번 테이프에 기록 하시어 그것을 들으시고 임이 제일 마음에 드는 타이프로 선정 하시면 다음은 멋진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번 시를 5부분 정도 수정해 주셨네요.
열성적이신 목원진 시인님^^*
여러가지로 바쁘시고 힘드실텐데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를 해주시니
정말 뵙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시인님을 그리는 마음을 시 낭송으로 승화시켜보렵니다.
거울을 보며, 그 속에 담겨진 시인의 마음을 캐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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