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탱그르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992회 작성일 2018-02-04 07:46

본문


       탱그르르


                     조 현 동


 한겨울 내내
 꽁꽁 언 채로
 흐릿흐릿 저물어 가고 있는
 한강에서 조차

 찬란히
 마음을 씻겨내고 계신
 김현구 시인님

 바로 그
 서베리아에 살고 계신
 김현구 시인님과

 조금 멀리 떨어진
 따뜻한 남쪽 나라
 울산에서 살고 있는
 저와의 사이에

 서로
 거울반사놀이라도
 하는 듯이

 탱그르르 탱그르르
 유리알 굴러가는 소리
 들리네요

 탱그르르 탱그르르
 마음알 굴러가는 소리
 들리네요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00건 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0
상원사 동종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2018-04-15 1
39
왕벚꽃 말고 겹벚꽃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2018-04-15 1
38
유년의 기억 댓글+ 2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2018-04-11 0
37
낙화유수(落花流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2018-04-11 0
36
거울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2018-04-09 0
35
벚꽃 잎은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18-04-09 0
34
청명(淸明)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018-04-05 0
33
4월 애상(哀傷)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2018-04-05 0
32
목련이 진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2018-04-05 0
31
인연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2018-04-04 0
30
봄의 향연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2018-04-01 0
29
사랑하지 않을 것처럼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018-03-30 0
28
길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2018-03-29 0
27
별바라기 사랑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9 2018-03-26 0
26
세상은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2018-03-24 0
25
바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2018-03-23 0
24
3월에 내리는 눈 댓글+ 2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2018-03-23 0
23
춘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2018-03-21 0
22
봄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2018-03-19 0
21
고향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2018-03-18 0
20
흑산도 홍어보살님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2018-03-10 0
19
경칩(驚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2018-03-06 0
18
허공의 삶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2018-03-04 0
17
달집태우기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018-03-03 0
16
봄을 희망하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2018-02-28 0
15
영미 영미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2018-02-25 0
14
죽림(竹林)에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2018-02-24 0
13
우수(雨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2018-02-19 0
12
시의 이치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2018-02-14 0
11
시 한 잎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2018-02-12 0
10
가슴 아픈 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2 2018-02-05 1
9
입춘(立春)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8 2018-02-04 0
열람중
탱그르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2018-02-04 0
7
자작나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018-01-30 0
6
상록수 그늘을 향하여 뚜벅뚜벅 걸었다 댓글+ 1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 2018-01-23 0
5
파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2018-01-16 0
4
< 어쩌다 시 한편 - 정유년(丁酉年) 11월 일부 >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5 2018-01-01 0
3
어쩌다 시 한편 - 기억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2017-12-02 0
2
버림받음에 대하여 댓글+ 1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 2017-11-22 0
1
이 불타는 가을 강을 내 어이하리 댓글+ 1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 2017-11-15 0
게시물 검색
 
게시물이 없습니다.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