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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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945회 작성일 2005-11-01 12:21본문
낙오자
소 정/ 정 영희
힘들게 마음 열어
보듬아 본 사랑아.
무얼 그리 상하게하여
간다 말도 없이
멀어져만 가는가.
이제 다시는 사랑같은
사치는 부리지 않을 것을
사랑의 낙오자로
나를 그대로 남길 것인가.
2005. 11.01
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면은 오고, 오면 가는 낙엽 같은 이치가 아닐런지
예쁘신 시인님 가슴에는 사랑이 변함 없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그날 너무나 쉽게 헤어져서 아쉬었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많은 이야기 나누게요.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이 좋은 점은 가슴속의 응어리나 슬픔을 글로 쏟아내면
상처가 얼마간 아물어진다는 것입니다.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영희 시인님 만남 반가웠습니다.모두 사진 보다 미인들이여서 늦게 알아 뵙고 그랬네요.
늘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소곤거리는 소리 들리는 듯
예쁜 시인님 건필 하세요
조연상님의 댓글
조연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알수없는 서글픔이 밀려오는
낙오의 인생 같습니다...꼭 제 이야기 같아 가슴이 시리네요..ㅡㅡ;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엔 낙오자가 없습니다. 남은 자의 슬픔만 있을 뿐이죠.
슬픔 추스리고 새로운 시작으로 아름다운 사랑 하세요^^*
우리들 트리오가 많이 아픈가 봅니다.ㅎㅎ
트리오 힘내자~아자아자 홧팅~!!!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사랑은 낙엽이지요.
다시 새 봄이 오면 사랑의 새싹이 돋겠지요.
또한 기다림의 물을 먹고 자란 사랑이 튼튼하게 자라겠지요. ^^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지난 가을 보다도 더 깊은 것 같읍니다.
정영희 시인님!...좋은 글 뵙고 갑니다...건필 하시길..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 선생님.허순임 시인님..이쁘게 봐주시어 감사해요.
정찬규 선생님..그래요 글로 쓰고 나니 카타르시스가 된것 같아요.^^
김영태 선생님..정말 반가왔어요.^^
어머니같은 김옥자 선생님..너무 좋아요.^^
조연상 선생님..감사드려요.^^
윤해자 시인님..우리 힘 많이 내요.^^
김태일 선생님..감사합니다.^^
오영근 선생님..마음이 따뜻하신것이 느껴지네요.^^
신동일님의 댓글
신동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해를 살것다가 이른 봄부터 내내 몸부림쳤는데 이제는 낙엽이되어
사라져가는요즈음...
만물은 자연의 순리에 따라 순응하는 것, 날 두고 가버린 님은 마치 낙엽을 바라보게하네요......
우리네 인생, 어디 맘대로 되는가요.. 낙엽 같은 존재이지만....//아마도 새 봄을 맞을 꿈을 잉태하나보네요...기다림으로 겨울을 맞으면서...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찬규 선생님..죄송해요. 제가 오타쳤네요.^^
신동일 선생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게 표현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