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낙엽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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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1,488회 작성일 2005-11-01 17:32본문
떨어지는 낙엽 되어
글/(賢彬)최상효
빈 가슴
무색 속
붉게 물들여
파란(波瀾) 일으켜 놓고
그대
망향에 젖어
들뜬 마음
그리움 가득
넘쳐난 가슴
유수의 시간
조금씩
타들어 가는
낙엽 되어
퇴색된 사랑
바람에
찢긴 낡은 잎
정처 없는 방황
허무한 삭힘으로
떠나려 한다
글/(賢彬)최상효
빈 가슴
무색 속
붉게 물들여
파란(波瀾) 일으켜 놓고
그대
망향에 젖어
들뜬 마음
그리움 가득
넘쳐난 가슴
유수의 시간
조금씩
타들어 가는
낙엽 되어
퇴색된 사랑
바람에
찢긴 낡은 잎
정처 없는 방황
허무한 삭힘으로
떠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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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떨어지는 낙엽.조금씩 타들어가는 낙엽.
최상효 선생님 건강하세요^^
조연상님의 댓글
조연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모든것을 버릴듯이 찾아와서
또한 모든것을 껴안듯이 저물어 가죠.
낙엽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앞에 아른대는듯 합니다.
늘 건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월의 시작에 불게물들어 떨어져 뒹구는 낙옆의 심사를 생각 해 봅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기바랍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파란 일으킨 낙엽에 멍하니 넋 놓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