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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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482회 작성일 2005-11-02 12:32본문
설향/윤해자
모태는 하나이되
결코 하나 될 수 없는
그 무엇이 갈라놓았나
모든 형체와 색채가 다르듯
갈 길 또한 다르다
아, 분단의 비극이여!
지나온 통탄의 세월이여!
두 팔 뻗어 얼싸안고 싶어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연리 지를 꿈꾼다.
댓글목록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로 날 수 없는 새 비익조처럼 언젠가는 둘이 하나가 되어
세계를 향해 날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행복한 11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세대에 꼭 통일을 이루어야지요.
그리고 우리 후손들은
선조들의 땅인 만주벌판은 물론 바이칼까지 회복하여야 하겠지요? ^^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잘 살아가는 코리아였으면 좋겠네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너는 너대로/나는 나대로/........우리 한곳만 바라봐요.
어떠한 폭풍우에도........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꿈꾸는 삶의 애환
그래도 꿈이 있기에 우린 목적도 있겠지요.
윤해자 시인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록 분단된 아픔이지만 언젠가는 늦지만 하나가 될것입니다.
분자가 아무리 흩어져도 분모는 하나 이듯이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새벽...글 뵙습니다..항상 건강,..그리고 행복이 가득한 가정 이루시길...반가움에 글 올립니다.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해자 시인님, 늘 열심이신 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글 마지막 5연의 [ 연리 지를 꿈꾼다 ]에서 연리 지의 의미(뜻}가
무엇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