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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밀양에 거주하는 김지은 월간 ‘시사문단’ 4월호에 아동문학 부문 동화작가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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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895회 작성일 2020-04-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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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4월호 동화작가로 등단하신 김지은 작가님 기사입니다. 월간 ‘시사문단’ 4월호

밀양에 거주하는 김지은 월간 ‘시사문단’ 4월호에 아동문학 부문 동화작가로 정식 데뷔했다.

김지은 작가는 합천출신으로 자라 밀양에 거주하고 있다. 주업은 화가다. 동화는 아기 송이 소나무와 엄마 소나무, 서로 어려울 때 의지하고 도우며 살아가는 숲속의 가족 이야기로 읽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한다. 어느 날 엄마 소나무가 파란 트럭의 아저씨들로 인해 이별을 맞게 되고 엄마 소나무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시립공원에 이동이 되어 송이 나무와 엄마 소나무는 이별하게 된다. 엄마 소나무는 어린 딸 소나무에게 이런 말을 한다 “우리 나무들은 산에 살면서 좋은 공기를 사람들에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때론 사람들이 사는 도시로 이식 가기도 해”하면서 아기 송이 나무에게 위로를 해주게 된다. 한편 훗날 송이 나무도 엄마가 있는 시립공원으로 가게 되는 이야기다.

심사위원인 임현진 한국해양아동문학회장은 “ ‘제발! 나도 파란 트럭 좀 태워 주세요’를 당선작으로 김지은의 동화는 어린이들도 쉽게 감동 받을 수 있는 이야기와 어렵지 않게 적어낸 작품”이라고 전했다.

김지은 작가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세상 시선은 위로를 주기보다 냉소를 보내며 더욱 삶을 지치게 할 때가 있었다. 그 시간들이 글을 쓰게 했고 동화를 쓰며 보냈던 시간은 다시 이렇게 빛나는 세상으로 나오는 통로가 되어주었다”며 “어떤 삶이 성공한 삶인지 이제 조금 알아 가며 가치를 어디에 두며 살아야 하고, 시간을 어디에 더 많이 사용해야 하는지 깨달아가는 중입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작가는 한국시자문단작가협회 회원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빈여백 동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민

출처 : 경남일보(http://www.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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