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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감이야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그저 그러기도 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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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3건 조회 2,550회 작성일 2005-10-1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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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맛있는 배신감 이군요
이런 배신감은 누가 맛 보나요?
저 누더기 흰 고무신은 어느 시인님 것 인가요?
두보와 이백이 신었나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중 하얀 고무'신'이 만점이군요.
어느 산골 암자, 행자 스님이 신고있는 신발인 것 같은데
그 수행의 깊이를 느낄 수 있을 듯... ^^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손근호 시인님, 윤해자 시인님, 김태일 시인님,
즐겁게 보셨는지요.
오늘 새벽은 제법 쌀쌀하여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셔요.

임혜원님의 댓글

no_profile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 어디서 그런 고무신은 가져 오셨데요...
정말 청명한 가을날에 맑게 웃어보는 아침입니다.
김춘희 시인님^^ 오늘도 좋은날되소서..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 시인 님 기발하십니다.
그러나 저 사진을 바라보며
가슴이 짠해집니다.
가을 모든 젊은이들이 등진
하루 해 조차 서러운 물이 든 가을...

이미순님의 댓글

이미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그림을 보고 입가엔 슬며시 미소를 띄우더니 손님왈
기분 좋은일 있으세요, 복권 당첨 되었는지 묻던군요
내가 누굽니까 ?
복을 퍼주는 사람 아닌가요
김춘희 시인님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제목에 가슴 찔려 크릭은 못하였었는데......,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 휴~
사회를 배신하고 재물을 배신하고 욕심을 배신하여
울 김여사만 고생시키는 죄인인 나.
요즘 배감하며 열심히 신 닦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궁 술이 다 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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