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엄폐(掩蔽) 동북동 방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626회 작성일 2017-04-29 19:33

본문

 
엄폐(掩蔽) 동북동 방향

눈 초점 한 군데 고정되지 않고
좌 · 상하로 움직인다
허기진 배에 담을 수 없는 식욕 댕기는
불청객 냄새
인심은 사나워 바람은 냄새를 사방을 흩는다
꽃향기 품은 냄새나는 쥐구멍이 있으면
숨어들고 싶은 심정
지하에서 바라보는 공간 끝
먹구름은 유유히 흐른다
금성이 달 위로 숨은 엄폐(掩蔽)
그믐달은 사라졌다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 없는 착시현상이 발생
신비한 우주세계는 우리와 멀리 있지만
지구는 함께 있다
입 몸에 이가 있는 것처럼
물고 간 태양의 폭발은 구름을 만들어 태양표면을 떠돈다
손끝 보다 멀리 떨어져서 살수 있는 생명체의 사투
못다 남은 기름 끼 있는 냄새는 사라졌다
제2의 지구가 다가온다
물은 찾아 나선다
사람이 사는데 꼭 필요한 물의 양심
물은 향기 품은 냄새를 감싸 안는다
우주영토 전쟁이 시작됐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떠한 현상을 통해 다른 것이 가려지는 것으로
전체를 바로 볼 수 없는 오류를 범하게 되지요
사회를 바라보는 제2의 눈,
사물의 이면까지 꿰뚫어 봐야하는 사색의 눈이
지금 필요한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에서 태어나 물로 이루어진 생명체
지구의 온난화로 남극의 빙하가 줄어들고
지구의 온도가 상승 효과가 나타나
 지구 종말론이 가설이 아닌구체적으로
연구하는 사항이지요 모든 생명이 태어나면
죽음의 회귀선을 타고 돌지요
지구 또한 언제가는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은 또다시 물이 있는
우주의 또다른 별의 세계로 찾게되겠지요
화성이 최고 근접되다 하지만
언제가는 그런 날이 올것이라는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50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409
12월의 고백 댓글+ 2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2 2011-12-27 0
140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2 2013-03-29 0
1407
들꽃의 향기 댓글+ 11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3 2006-06-21 0
1406
우리의 삶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3 2006-12-07 2
1405
생 명 댓글+ 3
no_profile 이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4 2005-06-13 11
1404
하루살이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5 2005-03-21 7
1403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5 2006-08-02 23
140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5 2008-08-22 29
1401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5 2020-12-16 1
1400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76 2005-04-11 6
1399
햇빛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6 2005-07-19 10
1398
얼룩진 밥상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6 2006-12-03 1
1397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6 2018-09-21 0
1396
만삭 댓글+ 3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7 2005-07-21 1
1395
노병의 편지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7 2006-07-13 0
139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7 2006-09-28 0
1393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8 2019-08-25 4
139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9 2006-02-27 14
139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9 2020-07-26 1
139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2006-02-06 5
1389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2006-05-30 1
1388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2010-11-26 12
1387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2011-10-18 0
138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2013-07-03 0
138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2020-02-13 1
138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2020-07-02 1
1383 이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2020-11-05 1
1382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2020-12-09 1
1381
솔잎 이야기 댓글+ 2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1 2005-04-10 3
1380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2 2008-06-02 12
1379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2 2008-11-05 2
1378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3 2005-05-16 4
1377
부부 탑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3 2006-07-11 0
1376
사랑의 하트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4 2005-12-06 0
1375
댓글+ 2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4 2006-11-05 0
1374 조현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4 2011-08-29 0
1373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5 2018-09-02 0
137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5 2020-09-01 1
137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6 2006-10-23 2
1370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7 2005-04-04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