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거 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445회 작성일 2005-05-18 07:40

본문

거  울

              시/ 김 석 범

                       
나의 마음이 거울과 같다.


내 마음 볼 수 없으니
거울을 벽에 걸어 둔 것이다.


거울에 찌든 때가 많으면
나의 얼굴 볼 수 없듯
스스로 마음의 척도를 알 수 없다.


거울이 사물을 비쳐 알려 주듯
내 자신의 마음 보려면
상대방에 비친 거울을 보라.


상대방의 행위를 중시하고
옳고 그릇됨을 판단하여
내 자신을 비추어 거울삼아라.


천지(天地)가 거울 되고
타인의 행동이 거울 되니
내 마음의 거울을 만들어 가리.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사문단 등단하기전 불교 계관지에 기고했던 글이나,  이제서야 아무연락없이 우연히 결과를 알고 아쉬워 올려봅니다...좋은하루되시길...!! ^*^~~
".....시 부문의 경우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것은 박일규의 <시래깃국을 먹으며>와 김석범의 <거울> 그리고 차창호의 <언 땅이 풀릴 때> 등 세 사람의 작품들이었다. 이들은 생각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들이어서 쉽게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출처:다음/월산님 작성글 중..05. 03. 11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내 마음은 내 거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에서는 그 사람의 마음을 비추게 되지요. 거짓말을 하게 되면 그 만큼 먼지가 끼게 되어 감동이 적게 마련이지요.

생각을 하게하는 시 "거울"을 잘 감상하고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8건 50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408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7 2005-10-10 59
1407
노병의 편지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7 2006-07-13 0
140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7 2015-06-11 0
140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7 2017-02-02 0
140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8 2008-08-22 29
1403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9 2005-04-18 3
1402 라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9 2011-12-03 0
1401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9 2013-11-24 0
1400
동백꽃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9 2016-04-08 0
1399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9 2022-01-04 1
139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1 2022-09-28 0
1397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2 2008-11-05 2
1396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3 2005-10-16 2
139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3 2011-08-16 0
139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3 2016-07-20 0
1393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3 2020-01-29 1
139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3 2020-05-09 1
1391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4 2006-04-27 4
1390
격동하는 오산 댓글+ 4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4 2011-07-03 0
1389
햇빛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2005-07-19 10
1388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2005-07-22 13
1387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2020-03-21 1
1386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6 2005-04-13 6
138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6 2005-06-05 2
1384
봄 산 댓글+ 2
오세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7 2012-03-09 0
1383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7 2018-12-06 0
138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7 2020-12-16 1
1381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2005-03-28 12
1380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2005-04-16 8
1379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2013-10-13 0
137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2021-09-29 0
1377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9 2005-03-30 6
1376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9 2005-07-19 1
137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9 2020-08-01 1
1374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1 2005-05-17 4
1373 no_profile 10월29일시상식추진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1 2005-10-28 36
1372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1 2006-08-02 23
1371
가을 비 댓글+ 5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41 2006-09-05 0
137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1 2006-09-28 0
1369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1 2011-10-1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