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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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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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3회
작성일 2006-08-06 01:21
본문
젊은 날
紫薇/김영미
죽을 때까지 모아
숨긴 보석이
아무리 많으면 무엇하나
누구도 찾지 못하는
가슴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보석이면 무엇하나
유성이 아름다운 것은
순간이였지만
바라보는 모두의 가슴에
밝게 빛을 보였기 때문이고
떠난 사람이 그리운 것은
잠시였지만
가라앉은 마음에
아쉬움을 남겼기 때문이다
펄럭이며 피어오른 바람꽃
바라보고 있어도
알 수 없는 것이 그대의 몸짓
흰 초롱에 귀 기울이던
나의 젊은 날이
꽃가마 타고 간다
구름 마차 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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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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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젊은 날
꽃가마 타고 다니는 당당한 걸음
지혜를 많이 가진 걸어다니는 도서관!
많은 보석을 가지고 있는 김시인님의 가슴^^*
항상 빛나시고 계시지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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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젊은 날이
꽃가마 타고 간다
구름 마차 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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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회상... 아쉬움이 존재하지만 싱그러운 젊음이 넘쳐납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인님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마지막 불볕더위 잘이겨내시기라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