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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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490회 작성일 2005-09-20 17:4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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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밤 지나온 이야기의 뒷길에서 바람앞에 촛불처럼 흔들리는 마음이 눈물에 젖습니다
고즈녘한 가을밤 지나온 기억에 마음이 적셔지는 글앞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옛 그림을 보듯 합니다. 동구나무 걸려있는 둥근달 많은 이야기를 봅니다.
임혜원님의 댓글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황당 잔가지에 걸렸던 서글픈 뒷 이야기들의 잔상이 이렇게 詩로 태어나고,,
그래서 기억 저 넘어로 사라지는 이야기들이..
또 이렇게 부활하는 밤입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한가위 보름달이 어쩌서 그렇게 밝은가 했더니
고은영 시인님의 마음을 가만히 엿보고 있었군요.
아무튼 올 가을은 고시인님에게 특별한 가을이 되시길... ^^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 시인님..추석을 잘 보내셨는지요?......아침을 고시인님의 글 보며 열어 갑니다...좋은 하루 되시길...
정해영님의 댓글
정해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서정에 빠져서 허우적 거려 봅니다.
즐감하였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향기가 풍겨오는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리고 오는 가을밤은 만삭의 보름달
어둠을 타고 사랑만 고집하는 붉은 가슴
가을이 잉태하여 낳으면 자식 이름은 가을이고
어머님 붉은 젖꼭지에 매달려서 가을애기는 사랑의 젖을 빨고 있을 정겨운 풍경
나름대로 그냥 그려 봤습니다 저도 시인님의 글에 서성대다 물러 갑니다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은영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서글픈 뒷이야기만 소리없이 눈물 흘리며 바람에 쓸쓸하게 서성대더라"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 속에 무한한 아름다움과 즐거움과 그리움이 있네요.
"서글픈 뒷이야기만
소리없이 눈물 흘리며
바람에 쓸쓸하게 서성대더라."
고운 글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