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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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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091회 작성일 2007-11-07 13:52

본문

다이어트


                                    이 월란



쓰러지지 않을만큼
감당해 낼 수 있을만큼
목숨에 지장 없을만큼
주체 못해 눈물로 가지 않을만큼
닥지닥지 붙어 있는 비곗덩어리같은 슬픔
조금씩
조금씩
허물어져 내릴만큼
허리띠가 기분좋게 헐렁일만큼
두 손이 딱 그 쯤에 머물 수 있는
절박히 가슴 조이지 않을만큼
꼭 고만큼만 먹고 살고 싶은
자꾸만 허기지는 사랑
                     
                                  2007.11.6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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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러지지 않을만큼>
감당해 낼 수 있을만큼
목숨에 지장 없을만큼
<주체 못해 눈물로 가지 않을만큼> 과연 쉬운 일이더가요 말그대로 피눈물을 맛보아야 성공의 길이란걸 고맙습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다이어트 잘해야 있어보이고
유식해 보인다지요.
세상사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주신글 속에서 많은것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고만큼만 먹고 살고 싶은...시인님은 아무리 드셔서 다이어트 안하셔도 될듯 ㅎㅎ
자꾸만 허기지는 사랑은 아름답고 이쁜사랑을 가득 채워나가시길요
좋은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세요*^~~ 다이어트하실 필요 없습니다..없고요 ㅎㅎ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으로 "다이어트"
마음으로 "다이어트"
많이 걸어서 "다이어트"
그것도 모자라 해엄치어"다이어트"
그러나 마시다 보니 늘어만 가는 체중!
이젠 먹지 말든지 마시지 말든지 저세상 가든지 해야 성공하는지,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혀 다이어트 가 필요 없으실    이월란 시인님.
무엇이  그리도 절제를  요구 하던가요.
언제나 알맞는 어휘로 최상의 표현을 구가 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존경스러운데요.ㅎㅎㅎ
근데,  사랑 만큼은  저도  모릅니다.ㅎㅎㅎ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못 말리게 불러오는 사랑의 허기에
쓸데없는 비겟살이 붙어버리면 사랑의 값이 내려가겠지요.
그래서 다이어트가 사랑에도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당한 사랑에 완전한 사랑이 있듯이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이 다가와도 그 진실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여지 것 헤매는 심정에 감쳐저 적당한 사랑이 어디로 가는지 찾아보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마른 갈망도
사랑으로 인해서임을
사슴이 시냇물을
갈구하듯이 오늘도
그의 사랑을 갈구하는
저를 탓하지는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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