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산(山)의 일깨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2,612회 작성일 2005-05-26 08:12

본문

산(山)의 일깨움
-忍冬 양남하-


산(山)은
침묵 속에 성찰하라
오늘도 일깨우신다.

진솔((眞率)하고
소박(素朴)하며
기만하지 않는다.

아첨․술수․가식으로
병든 영혼까지도
조용히 보듬는다.

아침에 보지 못한 꽃,
내려올 때 보이시며
마음 비우라신다, 스승께서.

2005. 5. 26. 忍冬

Copyrightⓒ nh. yang. All rights reserved.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묵묵히 서있는 태산, 세상의 역경을 바라보며
태양을 보내고 달을 띄우는 그 마음까지도 헤아려 봅니다. ..
아침에 보지 못한 꽃 / 내려올 때 보이시며 /마음 비우라신다.. 가슴에 담고 갑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이 왜 삼각형으로 생겼을까  하고 생각해본 적이 있었지요.
오르고 그 다음에 내려와야 되는 모양....
오를 때 씩씩 거리며 거친 숨을 내쉬며 온갖 더러움을 뱉고서
내려올 때는 눈으로 코로 자연을 듬쁙 담고 오지요.
산에 간다는 것은 내 맘 속의 더러움을 씻으러 가는 것이라 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아침에 보지 못한 꽃//
내려올 때 보이시며//  ......마음을 비웠을 때만 보이는 꽃이겠지요.  ^*^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여류시인의 말씀처럼, 언젠가 우리 속의 인연들을 떠나 보낼 땐, 풀 한포기 사랑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떠났다고 전해 듣도록 세상을 가꾸며 살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문우님 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50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289
청송 주왕산 댓글+ 11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5 2009-11-14 11
128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5 2016-03-29 0
128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5 2020-04-06 1
1286
능소화(花) 댓글+ 4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6 2005-07-02 16
1285
단풍아!! 댓글+ 11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6 2010-11-07 76
128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7 2005-08-25 0
128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7 2006-10-20 0
1282
잠복근무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7 2011-07-20 1
128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7 2016-07-20 0
1280
여덟팔자(八字) 댓글+ 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8 2005-04-26 4
1279
향기나는 사람 댓글+ 15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8 2006-01-13 53
1278
매채꽃 향기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619 2005-03-17 6
127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9 2007-11-15 4
1276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9 2020-01-29 1
127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9 2020-02-22 1
127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9 2020-03-20 1
1273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620 2005-03-22 3
1272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0 2005-05-04 3
1271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0 2006-01-13 14
1270
더러운 세상 댓글+ 10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0 2006-03-24 0
126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0 2017-01-26 0
1268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0 2020-10-14 1
1267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1 2006-07-06 0
1266 no_profile 노귀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1 2023-02-25 0
126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2 2005-06-23 3
126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2 2015-06-11 0
126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2 2020-10-12 1
1262
건천乾川 3 댓글+ 6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3 2005-05-31 2
126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3 2011-07-06 0
1260
폭포 댓글+ 6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4 2005-03-17 3
125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4 2009-09-15 19
125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5 2007-06-22 0
125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5 2021-03-02 1
125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6 2005-11-01 1
1255
축 령 산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6 2006-06-02 0
125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6 2007-02-28 0
1253
시 쓰는 저녁 댓글+ 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7 2006-06-27 0
125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7 2016-03-17 0
125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7 2020-04-27 1
1250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7 2020-05-09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