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가을에 떠난 그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건 조회 1,503회 작성일 2005-09-09 08:34

본문

가을에 떠난 그대



글/(賢彬)최상효


짙어 져 가는 가을날
낙엽처럼 시들어 버린 너
사랑했던 순간만큼 이나
견디기 힘든 이별

사랑의 기쁨은 잠시일 뿐
이별이란 굴레를 짊어 지고
힘겨워 몸부림치고 있구나.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희망도 없는 사랑을 하고
이토록 아픔 속에서
널 보내야 하는 마음

그러나
내 살이 찢겨 버린다 해도
떠나는 널 잡을 수가 없어
공허한 마음으로 바라만 본다.

마지막 떨어지는 잎에
아쉬움이 사라지면
그때쯤이면
널 잊을 수 있을까!

20050906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헤여짐은 참으로 ..가슴이 더 아프다는 어느 시인의 말이 생각 납니다.그러나...이 가을엔  헤여짐이나 상실의 계절이 아닌 풍성한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7건 50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247
너의 모습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2005-09-10 10
124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2005-09-10 0
1245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2005-09-10 3
1244
당신이 참 좋아 댓글+ 4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2005-09-10 4
1243
그곳에 가면 댓글+ 3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2005-09-10 2
1242
나의 하루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2005-09-10 4
1241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2005-09-10 3
1240
그대 보고픈 날 댓글+ 8
황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2005-09-10 0
1239
남겨둔 말 댓글+ 5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2005-09-10 4
1238
긴 밭 댓글+ 5
한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2005-09-09 0
1237
할머니의 꿈 댓글+ 4
이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2 2005-09-09 46
1236
마음, 그렇게 댓글+ 4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2005-09-09 2
123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4 2005-09-09 6
123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2005-09-09 0
1233
가을비 댓글+ 1
no_profile 전혜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2005-09-09 0
1232
그거 이야기 댓글+ 1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2005-09-09 0
열람중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04 2005-09-09 0
1230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2005-09-09 1
1229
바보의 사랑 댓글+ 3
황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2005-09-09 0
1228
바램 댓글+ 2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2005-09-08 2
1227
가을은 그렇게 댓글+ 1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59 2005-09-08 0
1226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64 2005-09-08 0
1225 최해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60 2005-09-08 0
1224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2005-09-08 0
122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2005-09-08 2
122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2005-09-08 0
1221 황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2005-09-08 0
1220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8 2005-09-08 0
1219
보랏빛 향 댓글+ 3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2005-09-08 0
1218
자갈치의 하루 댓글+ 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2005-09-08 0
1217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2005-09-08 5
1216
벌초하는 날 댓글+ 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2005-09-08 0
1215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2005-09-08 0
1214
살아가는 이유 댓글+ 8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2005-09-08 0
1213
벌초(伐草) 댓글+ 1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2005-09-07 3
1212
바위자고새 댓글+ 1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2005-09-07 0
1211
꼰이 생각 댓글+ 2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2005-09-07 0
1210
역조(逆潮) 댓글+ 4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2005-09-07 0
120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2005-09-07 0
1208
나무 같은 사랑 댓글+ 1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2005-09-07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