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기다리는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5건 조회 2,627회 작성일 2005-04-17 04:50

본문

기다리는 마음

金誠會

기다리는 마음
바라는 안타까움
마냥 엉키고 엉킨 체
또 한날이 지나갔습니다.

落照(낙조가 어리어
잿빛으로 포장 드리운 밤
진정 바라는 안타까움이 없다면
고개를 흔들어 봅시다.

기다림은 아픔만 주고
바라는 안타까움은
가버린 날
傷痕(상흔들로 가득하나니

뚜렷이 이유를 알 수 없는
서러운 마음의 눈물
진정으로 기다리는 마음
애닮은 슬픈 노래됩니다.

그러나 말없이
기다리고 살아가노라면
언젠가 행복의 종지부를 맺을 날
결코 오지 않겠습니까.

기다리는 마음은
조급함을 알게 하고
바라는 안타까움은
悔恨(회한의 눈물짓게 합니다.


050417 / 내 그리움 중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윤복림님의 댓글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나 말없이/기다리고 살아가노라면/언젠가 행복의 종지부를 맺을 날/결코 오지 않겠습니까.
가슴에 와 닿는 기쁨이 크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조연상님의 댓글

조연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묵묵히 삶에 주어진 과업을 수행 하다 보면
언젠가는 허허로이 미소 지을수 있는 여유와
넉넉함이 찾아 오겠죠.
그것을 얻기 위해 이처럼 조급함을 참지못하고
바삐 서두는지도 모르지만요....
좋은시 접하고 감을 감사 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리는 마음은 / 조급함을 알게 하고/ 바라는 안타까움은/ 悔恨(회한의 눈물짓게 합니다.
이 귀절에 가슴의 울림이 진하게 느껴지네요..^*^~~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문우님들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문운이 활짝 열리는 문우님들이길 원합니다.
따사로운 봄 날 아름다운 날들도
충만한 님들의 하루이길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50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209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1 2005-07-19 6
1208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1 2007-09-18 2
1207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1 2007-11-01 3
120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1 2011-03-11 0
120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3 2005-04-15 3
1204
서푼인생 댓글+ 2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3 2005-07-26 12
120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3 2010-05-20 15
120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3 2020-04-09 1
120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3 2020-05-10 1
1200 빈여백여성위원장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644 2006-11-30 0
119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4 2016-01-04 0
119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5 2005-10-25 33
119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5 2006-03-24 4
1196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5 2007-10-29 5
1195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5 2008-10-11 8
1194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5 2018-08-31 0
1193
소통의 길 댓글+ 8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6 2008-07-07 9
119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7 2005-10-03 6
1191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7 2008-08-20 3
1190 이두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7 2009-03-02 9
1189
지독한 사랑... 댓글+ 6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648 2005-04-08 3
1188
바다 내 음 댓글+ 3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8 2006-09-27 0
118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8 2010-03-23 8
1186
시간의 法則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8 2016-10-26 0
1185
헛간 댓글+ 4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9 2005-06-22 3
1184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9 2012-01-04 0
118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0 2007-03-10 2
118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0 2018-09-10 0
1181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1 2005-05-25 5
1180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1 2018-11-02 0
117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2 2006-02-22 10
117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2 2016-01-25 0
1177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3 2005-04-20 4
1176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3 2005-05-30 3
1175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3 2005-07-26 16
117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4 2020-08-01 1
1173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5 2008-10-08 7
117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5 2022-09-28 0
1171
꽃잎은 시들고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6 2006-08-07 1
1170
소나기 댓글+ 10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656 2006-08-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