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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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던날
이 철 화
5분 전에는
모든 잎들이
시들하더니
오 놀라운 자연이여
순식간에 내리는 비로
길 옆에 물이 흐른다
차창을 세차게
때리는 빗줄기와
천둥소리
마지막 무더위는
이렇게 물러갔다
이 철 화
5분 전에는
모든 잎들이
시들하더니
오 놀라운 자연이여
순식간에 내리는 비로
길 옆에 물이 흐른다
차창을 세차게
때리는 빗줄기와
천둥소리
마지막 무더위는
이렇게 물러갔다
추천28
댓글목록
지은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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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도 더 이상 날지 않았다...^*^
태풍영향으로 종일 빗소리 그치질 않습니다 아마도 이여름 끝인것 같죠~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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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오고 있읍니다.......가을 입니다...빗소리가 거세지만...그래도 좋은 저녁..글 뵙고 갑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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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가 계절의 안부를 먼저 ㅏㄹ려줌 셈이 되나요?
김영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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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마지막 몸부림인가요 비바람이 거센밤 글앞에 머물다 갑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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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여름 옷 다 세탁해서 장로에 넣었어요. ^*^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좋은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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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소리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혔나 봅니다..
언제나 자연의 섭리를 깊이 새기면서 다녀 갑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je/jejusea.gif)
이제 완연한 가을이군요. 이제 여름을 몰아가는 마지막 천둥이 한 두번 더 남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