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문학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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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흔적
임 원 호
먼 엣날 책갈피 속에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그리움 하나
원초原初의 빛으로
생글방글
웃고 있네
언제였던가
잡히지 않는 세월
향기로 스며오는
청순한 그림자
불러보고 싶네
어릴 적 그 이름
가슴 통통 튀던 날의
네잎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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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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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호 시인님 오래간만에 인사 전합니다
올여름 잘지내셨는지요
날씨더워 건강이 염려 되었는데...
한가위는 즐거이 보내시고 계시리라 여깁니다
네잎클로버가 던져주는 행운의 흔적 슬며시
미소 짓고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