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바람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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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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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시가 무척 단아 하게 놓여져 있습니다.. 빈여백에 한장을 열었습니다. 아침을 이선형 시인님의 시로 열었습니다.
양금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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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바람도 인생도 멈추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멈춘다는 것은 더욱 슬픈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왔다가 사라지기에 그 흔적을 그리워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닌지요 감상 잘 했습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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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는 듯합니다.
한라산도 오늘 한 발짝 옆으로 옮겼는지 모릅니다.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할 뿐이지요.
제 마음은 몇 백번이고 움직이고요. 이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변덕스러운 자신이 구름과 바람을 닮아서라고 위안을 해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양남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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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어느 대선사의 글을 생각나게 합니다.
<`태어났을 때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죽으면 어디로 돌아가는가/삶은 마치 한 점의 뜬 구름과 같고 죽음은 사라지는 구름과 같다/그러나 구름은 본래 존재하지 않는다/삶과 죽음 오고감 역시 마찬가지다/하지만 언제나 맑고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그것은 삶과 죽음에 걸리지 않는다/생사에 의지하지 않는 청정한 이 한 물건이 과연 무엇인가.' >
깊은 사샛의 씨앗하나 안고 갑니다.
이민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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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과 무아의 경지...^^
이선형시인님의 글은 짧아 읽기 편해 좋고
긴 여운이 항상 남아 있어 좋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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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인생이 가득 담겨있는 짧은 글
자신을 한번 뒤돌아 볼 수 있어 고맙습니다
건필하십시요
이선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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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과분한 댓글을 주시는 강연옥님 양남하님 감사합니다!
타 문학에서는 볼수없는 정감 넘치는 글에는 문우님들의 소중한 뿌리가 되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제방에 들려주신 문우님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늘---행복넘치는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인생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로군요.
젊은 사람이 느끼기 어려운 중후함을 느끼게 하는군요.
좋은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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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생각 하며.....이선형 시인님의 글 뵙고 갑니다....가을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