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몹시 그리운 날엔 - 시.낭송 / 김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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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690회 작성일 2008-09-03 12:52본문
그대가 몹시 그리운 날
김화순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이 몹시도 그리운 날
울지않는 핸드폰만 만지작 만지작
침묵속을 서성이는 단어를
파아란 하늘 뭉게구름 위에
핑크빛 잉크로 편지를 쓰고 싶은 날
지금쯤
어디선가 나의 느낌이 전해져
두리둥실 떠있는 사랑 편지를
읽고 있을것만 같은 그리운 그대
사랑한다고
그립다고
몹시 보고프다고
형체도 없는 바람에게 속삭인다
오늘
유난히
그대가 보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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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순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이 몹시도 그리운 날
울지않는 핸드폰만 만지작 만지작
침묵속을 서성이는 단어를
파아란 하늘 뭉게구름 위에
핑크빛 잉크로 편지를 쓰고 싶은 날
지금쯤
어디선가 나의 느낌이 전해져
두리둥실 떠있는 사랑 편지를
읽고 있을것만 같은 그리운 그대
사랑한다고
그립다고
몹시 보고프다고
형체도 없는 바람에게 속삭인다
오늘
유난히
그대가 보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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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6
댓글목록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사랑과 그리움이
행복이란 쪽배를 기다리는
간절함이 절절이 베어있네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에 익은 고운 시 낭송
잘 듣고 갑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화순 시인님!
낭낭한 목소리 넘 좋습니다.
편집하느라 고생 하시고
고운 목소리 다듬어 내시느라 고생 많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고운 목소리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수고 하세요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리만 듣기엔 넘~ 아깝습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화순시인님 덕분에 잘 배우고 ...
열심히 낭송회를 이끌어 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