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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향한 당신의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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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578회 작성일 2008-12-18 10:22

본문

-내 마음을 향한 당신의 절제-


싸늘한 기운이 으스스 ~바람이 차다 피부로 쏘옥 와 닿는다 오늘은 유난히도 왜 자꾸만 눈에 티가 들어가는 걸까? 얼마 전 나누었던 이야기가 떠올라 내 마음을 꼭꼭 숨기기 위해 당신을 향한 마음을 절제 하련다 그러나 한참을 걸어 보기도 하고 새벽을 맞이 해보기도 틈만 나면 영역을 넓혀가는 내 자신에게 언제나 그리움의 꽃은 피어나지만 그 자리에 두련다 스스로가 와서 아름답게 피기를 갈망하고 싶다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꽃이 머물러야 할 곳에서 아름답게 피기를 바랄뿐 마음을 옮겨 가기란 너무나 힘이 든 성숙의 의미를 부여하지 못한 아직도 마음이 철부지인 나는 꽃의 화사함으로 피어나지를 못하기에 잠시 공백을 두고 싶다 가슴 절절이 맺혀있는 난 눈물과 애정이 많기에 현실을 이어가지를 못한 난 바보스럽다 이유 없이 티가 들어간 것처럼 눈물이 흘러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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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순한 소녀의 사랑 일기 같아요.ㅎㅎ
누구를  사랑하기 시작하면
그 마음은 곧 불길이되어 걷잡을 수 없는 활화산이 되어버리지요.
잘,  절제 하는것은 理性의 능력이겠지요.
절제 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눈물 마저도 보석과 같은 것, 절제된 사랑의 산물입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순수함이 보이네요
가끔 이유없이 티가 들어간것처럼
눈물이 흘러 내릴때가 있더라구요
고운글 잘 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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