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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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672회 작성일 2017-08-12 00:39본문
ㅡ엄마의시간/장정란
힘이 들면
쉬어 갈수 있으련만
마음의 무거운 짐
내려놓지 못해
짊어지고 오신 세월
이생에
허락된 시간은
길면 한달 이라는데
진통 없이 고통 없이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이 어루만져 주시길
기도합니다
침상에 누워 계셔도
좋으니
다가오는 추석
함께 할수만 있다면
엄마모습 찾을수 없을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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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정란님의 댓글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 하시던 친정엄마가
햔달전부터 식사를 못하시고
죽으로 연명 하시더니
어느날 한쪽팔이 골절되어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사결과 췌장암 말기
암이 전이 되어 뼈속까지
번져서 골절됐다고 합니다
생각지도 않은 결과에
어떻게 보내 드려야
할지 한달도 길다 하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타까운 마음 앞서네요
하늘의 운명 어찌할 수 없는 것이기에
부디 굳은 마음 가지시고 서서히 준비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시간 지나면 어머니의 추억들로 가득할 것입니다
위로가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입니다, 힘 내세요..!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무척 아픔니다
준비되지 못한 이별을 목전에 두고
그 무엇인들 위로가 될련지요
끝까지 용기 잃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간절이 바랄뿐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힘내십시요
고맙습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이 멍해지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