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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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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018회 작성일 2005-08-22 15:04

본문

목화석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세상도 변하여 낯설은 세월에

억겁 년을 마다 않고 지켜온
푸른 나무의 독백이 졸고있다

무성한 후손을 바라보는 마음
외롭게 홀로 견디다 지쳐버린

이 세상 건강을 지켜온 넋
세월 속에 돌이 된 그 이름

굳은 옛말로 지금도 변함없이
오늘도 묵묵히 밤을 지새운다




***중국 위해시威海市 바닷가 공원에 1.6-1.8억년 된
    목화석이 여기 저기 늠름하게 서 있습니다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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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도 교보문고에 주문하겠습니다. ^.~**

그런데, 사진으로 보기에는 꼭 돌 같은데 나무 화석이에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옥자 선생님 저두 축하드립니다..
목화석 전 첨 보는건데 참 신기하네요^^
귀한 자료 볼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억년에 가까이 견디어온 목화석이라기에 감회가 다르네요. 그 자체가 신비요 예술입니다.
시집 출간을 다시 한번 더 축하드려요.
늘 건강하세요.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속 이러다가는 제가 화석이 될 판입니다. 하지만 그 억만겁의 세월을 감당할 자신이 없군요.
김시인님의 소증한 시 잘 읽고 갑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세월 풍화를 거친 나무화석..
귀한 구경합니다.
늘 웃음 가득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시집발간 다시한번 축하 드리면서...^^*
강녕하시길...()...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고맙습니다 
번개가 치드니 어제는 인터넷이 열리지 않고 외국 전화도 안됩니다
저도 처음 여행했을 때 무심히 보고 넘겼는데
두번째 가서 글을 읽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혹시 여행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올려봅니다
늘 평안 하시고 건필 하시길 멀리서 빌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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