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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 날 밤의 양평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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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624회 작성일 2005-08-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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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이 세상 곳곳
여기저기에 정염이 구름처럼 흩어져 흐르지요.

'정 염으로 뜨거워진 몸을 식히려고
강가에 줄을 선 피곤한 불빛들이
투신하듯 강물에 유영하며'

좋군요. ^.~**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처갓댁이 양평 근방의 양수리라서 더욱 애착이 갑니다. 물론 실존의 강이 아니라 시인의 강이겠지만 말입니다., 가이 없는 물결처럼 그치지 않는 시를 생산하소서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도 가고 인생도 물 흐르듯......
그렇지요...산다는것은 그냥 물흐르는 것과
같은가 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건필을...()...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평!..제 고향과 가까운곳....젊은날의 추억도 많은곳 이기에...한겨울에는 참으로 추운곳 이지요..님의 글로 고향을 생각 해보며..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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