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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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이라는게
글 / 전 온
백사장 허허로운 발길에서
眞珠를 求하듯
사는 날 동안
저 바다에 헤쳐 풀어도 응어리져 들러붙는 탐욕
끝내, 비극의 역사를 일구어 낸다
햇살과 바람과 앞에 놓인 한 끼니에
그냥, 감사하며 살 일을
애써 담으려 하는가
이 몸뚱이 하나도 본디 내 것이 아닌 걸.
글 / 전 온
백사장 허허로운 발길에서
眞珠를 求하듯
사는 날 동안
저 바다에 헤쳐 풀어도 응어리져 들러붙는 탐욕
끝내, 비극의 역사를 일구어 낸다
햇살과 바람과 앞에 놓인 한 끼니에
그냥, 감사하며 살 일을
애써 담으려 하는가
이 몸뚱이 하나도 본디 내 것이 아닌 걸.
추천10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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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실뭉실 펼쳐 진 구름처럼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詩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새해 만복 누리십시요.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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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빕니다
전*온 시인님 !
탐욕으로 아집으로 인생의 뱅복을 비추는 구름을 보게됩니다
해맑은 한 나절이라도 바람불어 구름을 걷어가면 세속에 미련이 사라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