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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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652회 작성일 2018-03-02 15:05본문
새해를 맞으며
설곡/김영우
희망과 포부에 부풀어
첫발을 내딛는 오늘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조용하다.
아기 어머니 품속 같은
영일만 온천은
몸과 마음을 포근히 안아준다.
시작은 도전으로 생각하고
세상을 상대로
이해와 타협으로 전투를 시작한다.
학생은 공부를 하고
기술자는 물건을 만들고
시인은 자작하여 역사를 바꾼다.
2018년, 2월 17을, 명절 후/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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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탄생시키는 시인의 작품 한소절 한소절이
시인의 혼이며 삶의 지침서입니다
앞서 가신 수많은 시인님 길을 추종하는 많은 시인님들이
시처럼 아름답고 진정성이 피어나길
저 또한 이길을 걸으면서 자신에게 묻고 또 되새겨 보고자
엄하게 자신을 다듬고 또 다듬어 가고자 합니다
"시인은 자작하여 역사를 바꾼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