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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광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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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7건 조회 1,612회 작성일 2005-08-15 20:5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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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광복이여/詩. 박 태 원

아~

어둠의 세월을 넘어

어연 광복 60 돌을 맞아

찬찬히 걸어온

대한민국 이여

너의

고난의 발 걸음이

피 맻혀 있구나.

이젠

지난날의 아픔이

치료될때도 되었건만

또 덧나는 독도의 아픔

모든

아픔과 어두운 그림자가

솟아 오르는

태양 빛아래 무릎꿇고

보다 밝은 나라로

발 돋움 하여

아직

걷히지 않는 시련들의

안개 걷히고

빛 밝은 나라로

웅비 하여라.

무한한 가능성 위에

하나님이 보우한

나의 조국

대한민국 이여~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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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태원 시인님!
광복이후 60년이나 되었는데 똑같은 것은 공휴일입니다
우리 선조들의 고난과 슬기를 잊지 말아야 겠지요
좋은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직도 잘못을 바로 뉘우칠줄 모르는 쪽바리들의 행태를 주시하면서 독도의
아픔을 씹어봅니다.언제 한씻고 위정자들도 좀바르게 정치하는 참자유가
올까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전 을지로에 필름 교정을 보러 갔다가 시청 앞에서 사진과 똑같은 국기 만발함을 보았습니다. 음악과 무척 잘어울려 가슴을 울립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라 사랑하시는 맘 그 뉘라 막겠습니까?
단절의 아픔도 아픔이거니와
작은 몸, 시린 혼으로 추스리는 가슴에
날마다 들 쑤셔 못견디게 흔드는
침략의 사악함에 강산도, 강물도,
진저리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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