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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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길
글/전승근
길가엔 작은 제비꽃
너의 마음 같이 피어올랐네
나 이 길을 사랑하게 되고
소망하나 가슴으로 피워 올립니다.
터진 땅속에서 밀어 올리는
작은 풀잎들의 노래 소리
채우지 않은 가슴에 스며 들어오면
노란 민들레 꽃잎 한 장
붉은 입술로 살짝 물어 올립니다.
바람이 불어오면
춤추는 봄이 조용히
그대를 반기고 있습니다.
글/전승근
길가엔 작은 제비꽃
너의 마음 같이 피어올랐네
나 이 길을 사랑하게 되고
소망하나 가슴으로 피워 올립니다.
터진 땅속에서 밀어 올리는
작은 풀잎들의 노래 소리
채우지 않은 가슴에 스며 들어오면
노란 민들레 꽃잎 한 장
붉은 입술로 살짝 물어 올립니다.
바람이 불어오면
춤추는 봄이 조용히
그대를 반기고 있습니다.
추천7
댓글목록
전승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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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고장인지 인터넷 연결이 않된지가 근 4일이 된것 같습니다. 수리를 해보아도 뻥뚤어가 않되고 감질나게 하네요. 출근하여 사무실 컴퓨터로 들어와 몰래 몰래 찔끔 찔끔 하자니 아우 답답하고 눈치 보이고 영 불편해 못 살것어유~~ 시사문단 동인님들 좋은 글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 슬기롭게,시원하게 보내시고 좋은 글 많이 창출하세요.
전혜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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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노란 민들레 향기 나래는 펴는 전승근 시인님 고운 시심에 봄 인듯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 신나는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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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제비꽃..
전 제비꽃을 보면 밤하늘의 별들이 떠오릅니다.
옹기종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