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젖은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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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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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준 의미를 되새기는 갈대의 울음 같은 가을이 코앞에 있습니다.
헤어짐은 거울로 비춰지고 그리움은 철길과 같다
철길같은 외로움에게 오늘은 짧은 안부를 묻고 행복하소서.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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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시인님, 시 잘 읽었습니다.
'이별마음은
호젓이 흐르는 물처럼 다가와
아픔은 늘 술 냄새로
강가 벤치에 쓰러진다.'
이별은 그 아픔만큼 한 인간을 인간답게 다듬어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그러나 피할 수만 있다면, 마시고 싶지 않은 독주임에도 틀림이 없습니다. ^.~**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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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뒤에 오는 그림자의 물결...
그 깊은 마음을 헤아리다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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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시인님!...뵙고 갑니다.....이별의 의미를 생각 함니다.......또한 오늘의 의미도..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