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망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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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을 두른듯 산자락에 둘리어 있다.
옹기처럼 오목한 남향받이 터...
올라가는 계단처럼 내려 뵈는 동네.
마냥 즐겁고 신나는 세월은
바람에 떠밀리고 떠밀려서
흩 어진 구름같이 잡을 수 없지만
내 귀에 솔솔 들려오는 풍문...
그것은 내 눈과 내 손이 맞닿고
함께 뛰놀던 정다운 얼굴의 부러움.
장관이 되고 장군이 됐다는 소식
누구는 박사가 됐다는 파다한 소문들이...
친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하다.
나의 울타리 같은 친구여!
나는 친구를 생각 할 때 마다
기쁨에 넘치는 춤을 추고
행복한 마음이 피어 난다오.
추천2
댓글목록
김종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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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선생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제법 시원합니다.
여름은 건강히 보내셨는지요.
처음 인사 드리기가 송구하지만 그래도
그냥 가기 서운하여 안부 여쭙니다.
진실한 벗들로 인하여
언제나 행복한 미소 짓는 삶이면
무엇이 부럽겠습니까?*^^*
내내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오. -김종숙 올림-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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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시인님,
마음이 넉넉한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 아닐까요?
물론 술친구 몇몇 있구요. ^^
김영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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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정겹고, 든든한 단어입니까
부러움 가득 안고 갑니다
백원기 시인님 늘 건필 하십시요
박란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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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심성 가지신 분! 하늘아래 좋은 터부의 동리여서 그런 훌륭한 벗들을 맞을 수 있나요?
잘 감상하였습니다.건안,건필하십시요!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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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시인님..반갑습니다........가을이 오는군요~!.....가을쯤엔 꼭 뵈올수 있기를 ......글..뵙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