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새해 물타기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620회 작성일 2021-01-15 19:46

본문


새해 물타기 사랑


                       심전 권형원


밀린 잔업까지 모두 마치고

턱에 걸려 공장이 쉬고 있다

​

이제 해 뜨면

소 달구지 타고 갈 것이다

​

지난날 손질 허술한 곳에

기름칠하고 돌려 보아야겠다

​

건강도 다정함도 나눔도

소홀히 했던 구석들이다

​

고개드니 사랑할 시간도

그리 많지 않은 듯 싶다

​

늦었으니 마음속 여러번 걸러 담아 

더 진한 색깔로 준비하련다

​

미련 적어지게

물 타기라도 해가며

자주 사랑해야겠다.

​

​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51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849
만추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2019-09-06 3
848
권력 댓글+ 4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2016-12-22 0
847
2022년 봄의 손짓 원고 8편 신청 합니다
no_profile 이종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2022-01-06 0
846
인절미
no_profile 박시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2022-08-15 0
845
그리움이 노래되어 댓글+ 2개
최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2017-02-18 0
844
봄의 체취
no_profile 이내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2018-03-04 0
843
추어탕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2021-10-26 1
842
소한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2022-01-07 1
841
나무겨울
김수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2019-08-27 3
840
그리움 댓글+ 6개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2016-10-15 0
839
환희
김유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2019-07-17 5
838
호박소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2019-11-14 2
837
가랑잎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2019-11-23 2
836
시인의 자세
no_profile 조서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2020-12-10 1
835
첫눈처럼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2022-12-07 0
834
남해 농가섬 까페에서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2023-06-12 0
833
<꽃마리>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4-30 0
832
들개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2023-02-20 0
831
휴게실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2022-08-31 0
830
꿈꾸는자의 행복
no_profile 이세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2023-03-08 0
829
황정환 시인 두번째 시집 -폼나게 살 거야- 교보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2023-05-25 0
828
생명력生命力
no_profile 이내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2018-03-17 0
827
에움길을 걸어서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2022-03-17 1
826
녹두별 나비꽃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2019-08-18 4
825
자작나무 곁에서 댓글+ 2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2019-10-30 3
824
억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2020-10-07 1
823
산불근무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2022-12-04 0
822
봄 한 송이
no_profile 이내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2018-03-24 0
821
초원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2019-10-03 3
820
마음의 창문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2019-11-05 2
열람중
새해 물타기 사랑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2021-01-15 1
818
-빈여백동인지 원고 청탁마감합니다. -끝- 감사드립니다. 변함없는 문학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1-29 0
817
세상 댓글+ 2개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2017-07-08 0
816
냉이
no_profile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2018-03-04 0
815
남한산성
no_profile 송윤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2019-07-31 3
814
2022년 제17호 <봄의 손짓> 원고 올립니다.
no_profile 정호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2022-01-18 0
813
적출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2022-01-26 1
812
충전드릴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2023-04-13 0
811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김세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2019-07-18 5
810
제주 감귤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2023-11-23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