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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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을/ 김희숙
주름진 한 무더기 구름
그 아래 붉은 불빛
몇 장 뱉어 내고
흐린 하늘 짊어진 채
느릿느릿 어둠 속으로
빠져 든다
때절은 세월을 껴안고
2005/07/25
주름진 한 무더기 구름
그 아래 붉은 불빛
몇 장 뱉어 내고
흐린 하늘 짊어진 채
느릿느릿 어둠 속으로
빠져 든다
때절은 세월을 껴안고
2005/07/25
추천1
댓글목록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박찬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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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이 던져 주신 화두인 노을을 잠시 음미 하다 떠납니다. 시가 아주 짧아 졌네요. 이제 말이 필요 없나봐요. 득도로 가는 길인가요?ㅎㅎㅎㅎ 오늘도 작은 행복 한조각 잡으소서.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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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숙 선생님 반갑습니다
노을 속에 우리들의 삶이 숨어 있네요
의미 깊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김유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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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앞에 노을이 펼쳐 집니다 그노을 따라 가고 싶습니다
작품 감상 잘하고 갑니다
장찬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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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중심은 한 무더기 구름이지만 제목이 노을인 것은 그 만큼 노을의 사색적 강도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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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동인님들 무더운 여름날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건필과 건안을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