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적은 詩는 가슴으로 듣자 (낭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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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적은 詩는 가슴으로 듣자
시 손근호
나레이트 정경수
내가 시를 쓰지만
나의 노래라고 생각해, 널 향한
4분의 3박자의 템포를 시에다 넣고
플룻까지
넣었어
귀 귀울여봐
눈만 귀울이지 말구
바보, 눈으로 보니 소릴 못 듣지
맘으로 적은 시는 맘으로
들어야 되잖아
들리니
음, 음, 으음, 음
가슴으로 적은 시
가슴으로 듣자
시 손근호
나레이트 정경수
내가 시를 쓰지만
나의 노래라고 생각해, 널 향한
4분의 3박자의 템포를 시에다 넣고
플룻까지
넣었어
귀 귀울여봐
눈만 귀울이지 말구
바보, 눈으로 보니 소릴 못 듣지
맘으로 적은 시는 맘으로
들어야 되잖아
들리니
음, 음, 으음, 음
가슴으로 적은 시
가슴으로 듣자
추천1
댓글목록
이선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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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감한 시와 낭송이 어우러져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피서를 다녀와 번개팅에는 못뵙습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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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지긋이 감으니
플룻의 감미로운 리듬이 가슴속으로 파고들고.
미끄러지듯 잔잔하게 사랑의 음률이 메아리로 다가옵니다.
장찬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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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적은 시를 눈으로 읽는 것은 수박 겉 핱기식이겠지요.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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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눈으로 읽으면서 낭송으로 들으니 더욱 더 마음에 와 닿는군요. ^^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가슴으로도 듣는방법이 있군요.....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