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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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상
설곡/ 김영우
낙엽이 지는 가을,
언젠가는 가슴이 울렁거리는
계절 이였는데
벌서
석양에
무지개 떠오르듯
붉게 타던 햇빛도
무지개다리를 건넨다.
2017, 11, 4일/ 포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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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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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지상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결실이지요
추수와 결실 다음엔 찾아오는 혹독한 추위의 겨울을 맞이해야만 하는 이치이지요
우주의 비밀이 바로 가을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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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안에도 분명 사계절이 있듯이
인생의 한 생에서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어제가 입동이라 하였지요
이제 가을 추살이 동면으로 빠지는 계절입니다
돌고도는 계절의 순환처럼 사람또한 돌아 가는 자연의 이치이지요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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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빕니다.
저의 졸시을
관심있게 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