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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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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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건
조회 1,753회
작성일 2010-09-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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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시몬/ 김영우
가을이 오면
난 새 옷을 입으리라
북한강 문학제 정기를 받아
자유로운 향기가 시심이 되어
창공을 갈라 하늘을 나르려니
가을이 오면
난 새 옷을 입으리라
허수아비 색동옷 얼룩진 모습
푸른 잎 떨어지고 벼이삭 백수려니
보라,~
심지 않아도 걱정 않은 창공에 새들
가을이 오면
시향 결실 능금나무 아래서
난, 새 옷을 입으리라. 시심에 잠겨......
......................................
시몬/ 김영우
가을이 오면
난 새 옷을 입으리라
북한강 문학제 정기를 받아
자유로운 향기가 시심이 되어
창공을 갈라 하늘을 나르려니
가을이 오면
난 새 옷을 입으리라
허수아비 색동옷 얼룩진 모습
푸른 잎 떨어지고 벼이삭 백수려니
보라,~
심지 않아도 걱정 않은 창공에 새들
가을이 오면
시향 결실 능금나무 아래서
난, 새 옷을 입으리라. 시심에 잠겨......
......................................
추천11
댓글목록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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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창공을 갈라 새 옷을 입고 하늘을
마음껏 누비소서
가을의 높은 시향이 곱습니다
선생님 조석 찬바람에도
건안건필 하소서^0^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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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건필 건강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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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라, 이 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 것 이 되었도다...
늘, 성장하며, 고뇌하며, 진통을 앓는 것이
시인입니다.
새로운 정진의 열매를 기다립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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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가을벼가 고개를 숙이고 님들에 인사올립니다.
시적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시여 좋은 작품 많이 발표해주심에 항강 고마움을 느낍니다.
